[직썰 / 안진영 기자] (주)아이엔이 초보 공인중개사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중개in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수동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쌍방향 학습을 통해 공인중개업에 필요한 실제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개in 라운지'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1:1 멘토링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다. 멘티들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된 현직 공인중개사 멘토로부터 실질적인 지도를 받는다. 아울러 수습 기간 동안 멘티는 멘토가 운영하는 사무소에 소속돼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1:1 실무수습교육센터'에서는 (주)아이엔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개실무 필수서식 파일'을 제공한다. 이 서식 파일 활용법을 저작권자가 직접 강의하고 이후에도 지속적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도와주며, 평생 유지·보수 보장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특히 '찾아가는 라운지'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사무소를 운영 중인 지역 공인중개사를 찾아가 그들의 성공담을 듣고 배울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보고 배우며 전문가로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귀한 기회다.
한편, 아이엔은 중개업 창업 인큐베이팅 서비스인 '창업지원센터'도 준비 중이다. 창업지원센터는 창업에 앞서 합동사무소 형식으로 중개업을 직접 운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썰 |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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